브라질 국방, 내주 콜롬비아ㆍ에콰도르 정상 접촉
[연합뉴스] 2008년 04월 26일(토) 오전 05:14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영토침범 논란 해소, 남미안보협의회 창설문제 협의(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넬손 조빙 브라질 국방장관이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간에 영토침범 논란으로 빚어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 주 중 양국 정상을 만날 예정이라고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빙 장관은 28일 알바로 우리베 콜롬비아 대통령, 30일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을 각각 만나 영토침범 논란에 따른 외교적 갈등 해소를 주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빙 장관은 이와 함께 연내 출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남미안보협의회 창설 문제를 놓고 두 정상과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조빙 장관은 "최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만난데 이어 가이아나와 수리남에 대해서도 남미안보협의회 창설안을 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면서 "영토침범 논란을 벌이고 있는 콜롬비아 및 에콰도르 정상과의 회동은 협의회 창설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빙 장관은 앞으로 페루,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칠레, 볼리비아를 차례로 방문해 남미안보협의회 창설과 관련한 협의를 빠르면 다음달 말까지 모두 끝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특히 다음달 브라질에서 열리는 남미국가연합(UNASUL) 창설을 위한 정상회의에서 자연스럽게 구체적인 합의를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유럽연합(EU)을 본떠 추진되고 있는 UNASUL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4개 회원국과 콜롬비아, 에콰도르, 볼리비아, 페루 등 안데스공동체(CAN) 4개국에 메르코수르 가입을 추진 중인 베네수엘라와 칠레, 수리남, 가이아나 등 남미대륙 12개국이 모두 참여하는 정치적 통합체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조빙 장관은 전날 상파울루 시내 모처에서 외신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차베스 대통령이 주장하는 '남미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 구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차베스 대통령은 남미안보협의회 창설을 계기로 NATO군과 같은 남미통합군을 만들자는 이른바 '남미조약기구'(SATO)군 구성안을 제의한 바 있다.
조빙 장관은 "남미안보협의회는 각국의 주권을 존중하는 선에서 남미지역의 국방정책을 조율하고 방위산업체 발전을 도모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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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국가들은 본격적으로 각 대륙별 연합 결성을 해갈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생존을 위해서 세계 대세의 패러다임에 변화와 혁신으로 거듭태어나지못하면 자신들의 국가와 민족은 보장받지못하기에 그러한 마지막 국가와 민족의 운명이 서서히 다가오고있다
그러한 반면에 미국은 겉으로는 글로벌 마인드라고하지만 정작 내부는 썩어들어가고 있다 미국만큼 변화와 혁신을 절실하게 필요로하는데 이번 미국 2008년 차기 대통령은 필히 변화와 혁신을 해 갈수있는 자가 대통령이 되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미국은 세계가 각 대륙별로 연합 결성을 하는 과정에 이시기를 통해서 더욱더 최첨단 공격 반경이 넓으면서도 살상용의 무기들이 공격으로 살상시에 인류의 고통을 최대한 줄이고 전후의 군사적 사회적 부대 비용을 줄이는 무기의 성격으로 개발을 가속화할것이다
세계 인구 65억명중에 프리메이슨이 적정선 인구 10억명에서 20억명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최소한 40억명에서 50억명은 살상이 되어야 한다라는것인데 지금 무기로 체제로서는 물론 가능하지만 빈데잡자고 초가집을 불태우기는 이르고 여러모로 아직은 지구 행성이 준비해야 할것이 많기에 그리고 지금 세계 각 국가나 미국이 하고 있는 정신 상태를 보면 아직 멀었다
미국의 국가가 지금 가는 길의 유형의 맥은 이미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이다 미국도 지금 중요한 정점에 서있다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민국 남북한만 정점에 서있는 비중만큼이나 그러므로 손해를 본다면 미국 국가가 더 손해보는양이 많아질것이다 대한민국 남북한보다도
미국을 잡고 대한민국 남북한을 바로잡는 기회가 온다면 얼마든지 당연히 미국을 먼저 잡아야지요 그리고 남북한을 바로잡을것이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일본도 바로잡아지고 중국도 바로 잡아지기에 그래서 4개국가들을 모조리 잡는다 거듭말하지만 얼마든지 대한민국을 미끼로 던저주고있으니 미국은 배터지게 먹워라! 일본도 중국도 많이 처묵어라
이미 위의 국가들의 앞날의 정해진 국가의 운은 정해져있다 아무리 지금 그대들이 발버둥치도 정해진 하늘의 도수는 바꾸어지지않는다 그래서 지금 그대들이 훗날을 생각하면 맘을 곱게 먹어라!
맘을 곱게 먹으면 그리고 절대적인 신을 믿는 국가라고 당당하게 나서는 국가가 있는가? 지금 아무도 없다라는 사실이다 그러면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하려고하는 국가가 있는가? 있다면 나서보아라! 얼마든지 의지를 보고 도와줄 용의는 있기에 말이다 각 국가마다 처한 미래 환경은 다르기에 말이다
절대로 같은 처지라고 착각하면 큰 오산이다 지금과 같은 주변6개국이 같은 처지가 이니다
그러기에 세계3차 대전을 이미 이러한 기준에서 현재 주변 국가들의 모습을 보지않고 그렇한 기준에서 지금 보고 세계 3차 대전을 고도의 전략과 전술로 집행할것인데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 남북한 소생이 천번만번 보지만 분석해도 이미 남북한이 갈길은 어떠한 세력이든 어떠한 내부 정치권력 환경이든 다 아는데 앞으로 역사가 흘려가는 광경들을 지켜보시고 대한민국 남북한 민족도 절대적인 신의 존재를 믿어야 할것이다
부처님도 믿고 예수님도 믿고 다 믿으라 그러나 절대적인 신은 오직 한분이시니 하느님이든 하나님이든 천지신명님이든 오직한분이시다 그래서 세상을 두루 보살피고 계시니 이 남북한에게 마직막 절대적인 신의 선물을 받든말든 그대들의 자유이고 절대적인 신의 존재의 믿음을 실천하지못하면 세계 3차 대전시에는 남북한 국가와 민족을 멸망시킬것이다
아직도 의심이 많으니 절대적인 신을 만나기위해서는 부처님 가르침도 공부하고 예수님 가르침도 공부하고 다 공부하라 그리고 깨달아야 하고 절대로 자신의 손해를 보드라도 죄를 짓지말라
이미 지금 인류에 대한 전쟁의 겁살 기운은 정해져있기에 단지 지금 인류는 그들의 명을 정해진 시간안에 잇기에 지금 살아가고 있는것이고 목숨이 붙어있는것이다
천시가 되면 집행시간이될것이기에 이 지구상에 절대적인 신을 믿지않고 죄를 지은자들은 다 겁살로 죽어갈것이다 그래서 살아 남아야 할 국가와 민족을 지금 살피고 있는데 너희들은 고작 정치라고 권력이라고 주름잡나 지금 그만큼 이제는 인류 세상사는 다 솔직해야 하고 정직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인류가 살아남는다 국가도 민족도 정치도 권력도 프리메이슨 활동 방향도 다 정직하고 솔직해야 한다 그것만이 살길이다
그동안 대륙별 미국 국가가 탄생하기전에는 각 지역 국가와 국가간의 전쟁에서 전쟁을 일으킨 국가와 침략을 받는 국가간에 그 나름대로 국가나 민족이 망하여 사라지는것이 다반사인데
세계 2차 대전시에는 전쟁을 일으킨 국가들이 망하지않았고 오히려 전쟁을 공격한 당사국이면서 그들 국가들은 고속성장을 한 연유는 무엇인가?
그만큼 과거의 국가와 국가간의 국소적인 전쟁은 주변국가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전쟁을 치루었다면 세계 1,2차 대전은 전쟁 발생의 전후 모든 프로그램이 그래도 그 당시 세계 정세에 힘있는 국가들끼리 아니면 세력들의 연합체로서 세계 전쟁을 시작하기위한 분위기 유도와 그리고 전쟁 상황에서 모든 시나리오 과정 공격과 방어에 대한 시나리오 각본
그리고 전쟁 마무리에서 역시 어떻게 마무리해서 전후의 전쟁으로 인한 참여한 국가들의 자국의 이익 창츨 증대에 대한 시나리오 그리고 세계 정세를 그들의 이익 위주로 주도해갈것인가라는 이러한 연합적이고 연대적인 군사,경제,정치 모두를 주도적으로 해온 그들의 시나리오가 그동안 이러한 구도에서 진행되어왔다
그러니 이러한 세력들의 그룹에 끗발서지 못하는 국가와 민족들은 그들 세력들에게 전쟁중이나 전쟁후라도 그들의 밥인셈이다 그 대표적인 국가와 민족이 세계에 여러 국가들도 있지만은 대표적인 국가와 민족이 바로 남북한 국가와 민족이다
세계 경제를 살리기위해서 세계 전쟁을 하라고 절대적인 신의 음성을 소생에게 전해주신 그 메세지에 소생은 지금 세계 그동안 주도적으로 그들만의 정치 경제 군사그리고 그들만의 세워진 세계3차 대전의 시나리오 역시 위에 언급한대로 또 다시 모든 과정의 상황에 맞추어서 총체적인 세계 2차 대전 경험을 바탕으로 시나리오가 그들 세력들이 세워저있는것으로 안다
이번에는 저들이 어더한 시나리오로 세계3차 대전을 치루어서 어떠한 국가와 민족을 희생양으로 제물로 삼아서 또 다시 그들만의 세상을 다시 주도해가려고하는지 아마도 세계 3차 대전의 지휘권은 절대적인 신의 입장에서는 지휘권을 그들에게는 주어지지않았다라고 본다
물론 그대들이 절대적인 신의 존재와 믿음을 믿고 실천해왔다면 이 지구가 현재 모양으로 되지도 않았다
그만큼 세계 5대종교가 있고 세계 종교 지도자가 있고 막강한 자본과 군사,권력을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하지만 절대적인 신은 오직 한분이기에 이번만큼은 세계 모든 국가와 인류 전체를 그리고 그동안 세계를 주도해온 국가 연합세력들이나 그대들의 동향을 역시 지켜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에비하면 소생은 참으로 볼잘것없고 절대적인 신의 존재를 믿고 실천 해 오지못한 국가이고 민족이면서 더욱이 주변4강 국가들에게 이리저리 줏대없는 국가와 민족으로 전략한지는 오래되었고 그속에살아가는 국민들 역시 깨어나지못하고 깨닫지못하고 짐승처럼 살아가고 있으니 이러한 환경에 처한 국가와 민족에서 더욱이 소생이 그들보다도 더 미약하기가 그지없는데 이러한 소생의 위치에서 세계 3차 대전의 지휘권을 예지몽과 계시를 무한정으로 나타내어주시니
그야말로 이 대한민국 그리고 남북한 그리고 인류 전체를 바로잡는 절대적인 신의 침묵의 묵시록처럼 그것을 전하려고 하지않나 싶다
그리고 소생이 역시 깨달음을 통해서 삼라만상 전체를 습성과 습관을 의식을 인류의 과거와 현재 역사를 지켜보면서 그대들 모든 국가들이나 민족을 인류를 바로 세워야 함을 절대적인 신의 침묵의 묵시록처럼 소생도 그러한 점을 발견하였기에
그동안 인류 역사상 가장 절대적인 신의 준엄한 성령 기운이 감도는 세계 3차 대전을 치루게될것이고 그 역시 그대들에게는 잔혹한 역사의 한장면을 구경하게될것같다
절대적인 신의 성령은 군사 무기를 통해서 그대들을 응징할것이다 사람에게 국가에게 성령을 함께하는것이 아니므로 무기 그 자체에 성령을 법력을 함게 할것이다
위에 언급한대로 소생도 모든것을 앞날의 인류의 모습들을 다 계산 해 놓았고 과연 어느 국가가 절대적인 신의 존재 믿음을 믿고 실천 해 갈것이라고 약속할 국가가 있는지 더욱이 이번 인류에 흘리는피로 세계 천하 통일을 달성하든가 그 초석을 다져놓을것이다
그래야만하므로 절대적인 신이 직접 관장하시는일에 깨닫지못한 인류에게 그만한 성과를 만들어집행하는일은 전혀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 소생보기로도 그러하다
모든것을 다 동원해서라도 그렇게 집행될것이라 믿는다 더욱이 소생의 43년간 기나긴 깨달음의 고난의 수행에 대한 결과물을 역시 그렇게 집해할것이다 한낱 육신의 집착하려는 마음은 추호도 없다 그야말로 그러한 힘으로 얼마든지 태양을 불태우듯이 지구를 불태우는 의지로 그대들의 죄를 불태워버리겠다
불과 그리고 전염병 그 다음 물로써 심판을 하게될것이다
소생은 세계 모든 국가를 하나의 국가로 보고잇다 그동안 유럽과 미국의 주도로 이 지구를 주도해왔다면 역시나 이들 그룹들이 소생에 대해서 촉각을 세우겠지만 소생역시 이미 유럽의 운명 다 보았기에
세계 미래 국가 판도 변화는 이미 나와있습니다 동아시아 국가 판도변화도 나왔고 그러면 무엇을 더 나올필요가 있나
오로지 절대적인 신을 믿고 실천 해 가고자 하는 국가와 국민을 원할뿐이다 그 나머지는 필요없다
이것이 소생의 입장이다 세계 천하를 통일하면 이것은 반드시 지켜가야하기에 그러할 의지가없는 국가와 국민에게는 더는 보호 해주는일이 없다
간절하게 절대적인 신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국가가 있다면 소생의 도움을 필요로 할것이다 그래야 그 대답을 얻어갈수가 있으므로 그야말로 이것으로 그들과 소생이 만나게되는것이다 아직까지 지금 절대적인 신의 믿음을 소생의 글을 의심하는 자들이 많다보니 확신이 서지못하는 국가가 많은것 같다
그러나 그대들 중에 그대들 국가중에 나타나게되어있기에 그러니 이미 예지몽으로 소생의 어려움을 목숨을 부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 소생의 심정은 언제나 생불생의 심정이다
그래서 소생을 감시하는 국가들도많고 대한민국내에 감시하는 정보망도 이미 알고 있기에 그들도 알고 있으므로 소생을 만나려면 그들이 알아서 만나게 움직일것으로 본다
그만큼 소생이 가지고 있는 정보는 중요하므로 세상의 판도를 바꿀수가 있는 수십억명의 목숨도 바꿀수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기에 이번만큼은 인류가 오래동안 역사에 기억되는 일이 벌어질것이다 그동안 인류의 기억될만한 가치보다도 더 위대하기에 얼마든지 수십억명의 깨닫지못한 목숨은 명과 영을 데리고 갈것이다 그리고 죄를 스스로 참회와 용서를 하지않으면 더 이상 두번 다시 기회는 오지않는다
세계 크게는 8개 대륙 국가들이 저마다 추구하고자하는 현실에 놓인 입장은 다 제각각입니다
어더한 국가들은 연합해서 세계를 명실상부하게 천하를 장악하고자하는 대륙 국가들이 있는 반면에 그러하지못한 국가들은 현재 수준에서 안주하려고 이것을 지키려고 하는 대륙 국가도 있고 그나머지 국가들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말든 세계 정세와 무관심한 방임주의 국가들도 있는 것을 보드라도 다 지향하고자 하는 목표가 제각각입니다
중국 2008 북경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대한민국을 거처서 북한 평양으로 가는것은 세계 평화를 위해서 길을 열어준것입니다
인류의 미래의 더나은 참다운 인류의 삶이 실현되고 지금보다도 더 가까운 세상이 다가가는촉매제가 되기를 기원하는마음에서 남북한에 길을 열어준것입니다
중국 정부가 훗날 지금 이미 중국이 남북한을 어더한 각도에서 접근해올것인지는 중국의 특유의 외교전략전술 간파하였기에 이것도 일반인들은 쉽게 간파하기 힘든 전략전술의 맥을 얼마든지 짚어낼수가 있으므로 과거와 같은 우를 범하는 중국이 되지않기를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성화가 무사히 평양을 거처서 북경에 도착하기를 바랍니다
소생도 중국 국가의 중장기적인 그림들은 이미 알고 있기에 이러한점을 현존의 중국 정부의 실세권력자들에게 알려드리는것입니다
절대로 소생의 말을 흘려듣지마세요 알고 있어도 중국 국가를 위해서 중국 국익을 위해서 공개 언급하지않는것입니다
중국 국가가 중국 국가의 중장기적인 국가 설계를 하실대에 소생의 자문을 받으면 큰도움을 받는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대들의 기존의 입장이 있기에 모든것은 순리대로 가기에
미래 중국의 앞날은 지금과 같은 형국은 아닙니다 지금과 같은 형국으로 미래 중국의 앞날을 설계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국가의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시에 최소한 50년을 내다보고 설계하는 국책 사업도 있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
"세계를 포용할 정치력 없어 미 '수퍼 파워' 흔들"
기사입력 2008-04-26 05:02 |최종수정2008-04-26 07:33
'포린 어페어스' 진단… "힘의 분산 이미 시작"
'과거 대영제국이 탁월한 외교 수완에도 불구하고 지도국 자리를 내준 것은 경제력의 한계 때문이었지만 지금 미국의 수퍼파워 지위를 위협하는 것은 경제가 아니라 정치의 기능장애다.'
뉴스위크 국제판 편집장인 파리드 자카리아(Zakaria)는 국제문제 전문 격월간 '포린 어페어즈' 5·6월호 '미국 힘의 미래'에서 이같이 진단했다. 다음은 요약.
1세기 전 영국과 오늘날 미국은 유사점이 많다. '글로벌 마켓'을 처음 창출한 것이 대영제국이었고 '소프트 파워'의 원조도 영국이었다. 세계는 '아메리칸 드림' 이전에 '영국식 삶(English way of life)'을 꿈꿨다. 영국은 19세기 말 보어전쟁(남아프리카 네덜란드계 원주민과의 전쟁)을 치르면서 기울기 시작됐다. 미국은 지금 이라크전과 함께 수모를 겪고 있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영국은 제국으로 장수하기에는 경제력의 한계가 뚜렷했다. 제국의 수명을 연장한 것은 영리한 전략과 외교력이었다. 1차대전 때 영국 경제는 미국 경제의 절반이었지만 세계 정치의 수도는 런던이었다.
그 후 미국의 경제 우위는 1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1880년대 중반 이후 미국은 세계 GDP의 20~30%를 유지한다. 2025년에도 미국의 명목 GDP는 중국의 2배가 될 거란 예측이 많다. 미래 첨단 분야인 나노기술이나 생명공학에서도 미국은 선두다. 교육 경쟁력도 미국이 앞선다. 세계 인구 5%를 차지하는 미국에 세계 10위권 대학 7~8개가 몰려있고 50위권의 48~68%가 미국 학교다.
문제는 정치 시스템이 '질병' 치유 기능을 상실했다는 점이다. 지금 세계는 미국 우위의 일극(Unipolar)체제에서, 군사력 외 분야에서는 힘의 분산이 이뤄지는 '포스트 아메리칸 월드(post-American world)'로 이행하고 있다. 미국은 새로 떠오르는 국가들을 포용하고, 다양한 목소리와 관점이 있는 세계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난 60년간 미국이 다져왔던 세계 질서는 서서히 해체의 길을 걸을지 모른다.
[전병근 기자 bkje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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